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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etwork] 프록시 캐시(Proxy Cache)란 무엇인가요? 본문
1. 프록시(Proxy)란 무엇인가요?
프록시(Proxy)는 클라이언트와 원 서버 사이의 중개자로서, 원 서버를 대신하여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해석하고 응답합니다.
이 프록시를 캐시 서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
2. 프록시 캐싱(Proxy Caching)이란 무엇인가요?
프록시 캐싱은 프록시 서버 자체에 콘텐츠를 저장하여 웹 서비스가 해당 리소스를 더 많은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록시 서버의 기능입니다.
3. 프록시 캐싱은 어떻게 작동하나요?
프록시 캐시 서버는 클라이언트와 원 서버 사이의 중개자 역할을 하며 서버의 리소스를 저장(캐싱)합니다.
예를 들어, 한국에 프록시 캐시 서버를 두고 최초 요청 시에만 미국 원 서버에 도달해 리소스를 받아옵니다. 그리고 리소스를 프록시 캐시 서버에 저장하여 이후 한국의 클라이언트가 리소스를 미국이 아닌 프록시 캐시 서버로부터 가져오게 됩니다.
단계별 프록시 캐싱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한국에 있는 사용자가 미디어 또는 JavaScript와 같은 콘텐츠가 포함된 웹 페이지를 엽니다.
- 웹 브라우저는 한국에 있는 프록시 캐시 서버에 연결됩니다.
- 브라우저는 프록시 캐시 서버에 리소스를 요청합니다. 프록시 서버는 리소스가 있는지뿐 아니라 리소스가 최신인지 확인합니다.
- 리소스가 오래되었거나 누락된 경우 프록시는 미국에 있는 원 서버에서 새 복사본을 가져옵니다. 이 경우 나중에 사용할 수 있도록 복사본을 캐시 합니다.
- 프록시는 리소스를 브라우저에 전달합니다.
4. 프록시 캐싱의 장점은 무엇인가요?
프록시 캐시는 원 서버에서 직접 리소스를 가져올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 속도를 높여줍니다.
특히 여러 사람들이 찾는 자료일수록 이미 캐시에 등록되어 있어서, 최종 사용자에게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고 대역폭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
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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